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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초청 특강 개최 |
2018-04-03 오전 11: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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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초청 특강 개최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일 오후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
| | | | | | | | | | | “내 삶을 끌고나갈 가치관 형성 중요” | | | |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초청, 지난 2일 오후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리인홀에서 특강을 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 열린 이날 특강엔 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예술체육대학장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지낸 유동훈 동아대 석좌교수, 재학생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통합 대한체육회 초대 회장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이 회장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며 생활하는 것을 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서 올림픽 메달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지구 17바퀴 정도 거리를 다니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왔다”며 학생들에게 ‘신뢰’와 ‘인성’, ‘실천’, ‘가치관’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KSOC,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는 지난 2016년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되며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벽을 허물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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