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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음악학과, ‘2018 음악학과 신입생 연주회’ 개최 |
2018-03-28 오전 10: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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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리인홀에서 열린 동아대 음악학과 ‘2018 음악학과 신입생 연주회’의 모습.
<사진 제공 = 음악학과> |
| | | | | | | | | | | 팝밴드와 락밴드, 악기 연주자 등 참가…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 ‘호평’ | | | |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2018 음악학과 신입생 연주회’를 지난 27일 오후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리인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팝밴드 ‘뀨’ △락밴드 ‘재상이와 아이들’ △피아노 손예진 △플루트 백사무엘 △바리톤 김재원 △바이올린 정은빈 △퍼커션(드럼, 심벌즈, 캐스터네츠와 같은 타악기) 이우재 △피아노 김수환 △트럼본 최병용 △소프라노 이수진 등 학생이 참여했다.
신입생들은 ‘최예근 밴드’의 '어른'이란 곡을 비롯 팝가수 ‘제시 제이(Jessie J)’의 'Mamma knows best'와 ‘F. 쇼팽(F. Chopin)’의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W. A. 모차르트(W. A. Mozart)’ 의 'Flute Concerto in G major No. 1', ‘G. 베르디(G. Verdi)’의 'Il Poveretto(불쌍한 자)', ‘F. 슈베르트(F. Schubert)’의 'Der Neugierige(궁금한 사람)'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곡을 연주했다.
또 이들은 ‘J. 브람스(J. Brahams)’의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과 ‘K. 아베(K. Abe)’의 'Prism Marimba Solo Vivace', ‘F. 리스트(F. Liszt)’의 'Grand Galop Chromatique in E♭ Major S.219', ‘F. 데이비드(F. David)’의 'Trombone Concerto No. 2 in A Major', ‘R. 슈만(R. Schumann)’의 'Er ist`s(봄이다)', ‘G. 도니체티(G. Donizetti)’의 'O luce di quest` anima(오 이 영혼의 빛이여)' 등 깊이 있는 클래식 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은빈(음악학과 1) 학생은 “음악학과에 입학하고 처음 맞는 연주회라 떨렸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멋진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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