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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김효전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제8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수상 |
2018-03-16 오전 10:2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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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효전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제8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수상 | | | .jpg)
| | | | | | | | | | |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국가 이론적 토대 마련‧정착했다는 평가 받아 | | | |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김효전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제8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법률대상’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과 인권‧정의가 존중되는 국가실현, 국가와 민족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지도자(법률가)들을 선정, 국가와 민족의 영원한 사표로서 기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2003년 제정했다.
대한민국 법률대상은 지난 2016년까지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 2명의 대통령과 5명의 국회의장, 6명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3명의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한 5명의 헌법재판관 등이 수상, 법‧인권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른바 법률가들의 노벨상으로 불리게 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 측은 김 명예교수가 헌법학 관련 저서 15권을 저술하고 200여 편의 논문 게재, 100여 편의 논문 발표로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의 이론적 토대를 확고하게 마련‧정착시키는 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명예교수는 헌법의 생활규범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기본권 보장에 초석을 놓은 귀중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 명예교수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초청교수와 미국 버클리대학 방문학자,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서양헌법이론의 초기수용』, 『근대한국의 국가사상』 등이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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