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한석정(오른쪽 세 번째) 동아대 총장이 새 단장 개소한 부산은행 동아대영업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인문대 2층 … ‘카페’ 분위기 인테리어로 학생 및 교직원 발길 끌어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대(대학본부) 2층에 자리 잡은 부산은행 하단동지점 동아대영업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3시 열린 개소식에는 한석정 동아대 총장과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 장종호 상무, 안정철 하단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 동아대영업소는 큰 테이블과 책장, 스마트폰 충전기, 검색용 PC 등을 갖추는 등 고객대기실을 ‘카페’ 분위기로 꾸며 개강을 맞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안 부산은행 동아대영업소장은 “기존에는 동아대 교직원 및 학생 고객들이 추운 곳에서 대기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며 “젊은 고객이 많기 때문에 카페 분위기로 꾸몄다. 공사 기간에 학교에서 많이 지원해주시고 소음이나 통행 불편도 양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