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제1학기 동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안혜진>
1988년 설립된 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 올해 100만 원씩 총 10명에게 전달
동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제종모)는 ‘2018학년도 제1학기 동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5일 오전 동아대학교 총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종모 총동문회장을 비롯 서경식 총동문회 감사와 이병욱 ㈜미래랜드 대표, 하광봉 학생복지과장, 재학생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선 이유진(사회학과 2) 등 10명의 재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제 총동문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성장과정 등 여러 기준을 통해 뽑았다”며 “학생들은 동문장학회가 주는 장학금의 의미를 살려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 장학생인 이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의 뜻을 살펴 학업 등 대학생활을 성실하게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988년 ‘동문장학회’를 설립해 30년간 총 1,44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동아인의 밤’ 행사와 동문회보 제작, 동문가족 진료카드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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