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조아해, 서소윤 학생이 ‘2017 제1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산업디자인학과 제공>
건강수명 캠페인 내용으로 다큐멘터리 형식 영상광고 제작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 전공 3학년 서소윤·조아해 학생이 ‘2017 제1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광고 공모전’ 영상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수명 캠페인’을 2030세대에 재치 있게 전달하는 광고 창작물을 주제로 실시했다. 건강수명 캠페인은 뉴트리라이트가 한국인의 평균수명(82세)과 건강수명(65세)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식물 영양소를 연구하는 것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상 및 인쇄광고 부문 각 11팀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 최종 수상작을 시상했다.
서소윤·조아해 학생으로 구성된 ‘호모 뉴트리’ 팀은 ‘가장 진화된 인간, 호모 뉴트리라이트’를 주제로 건강수명 캠페인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45초 광고로 제작했다. 두 학생은 2030세대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뉴트리라이트의 연구를 통해 이를 극복한 신인류 ‘호모 뉴트리라이트’의 건강한 삶을 광고영상에 담았다.
서소윤·조아해 학생은 “함께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며 “모션그래픽과 영상디자인 등 학과에서 하는 다양한 수업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