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미술학과 대학원생, ‘오늘의 발전展’ 개최 2017-12-22 오후 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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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술학과 대학원생, ‘오늘의 발전展’ 개최

 


(1) 23일까지 개최되는 ‘오늘의 발전展’ 포스터.
(2) 조정현 작가의 ‘교배’.
(3) 조소연 작가의 ‘자촬’.
<사진 제공 = 전은규 씨>

 
 
   
 

동양화·서양화 전공 대학원생 8명 참여, 선배 작가 3명도 초대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작품전인 ‘오늘의 발전展’이 오는 23일까지 부민캠퍼스 석당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대 동양화와 서양화 전공 대학원생 8명이 참여했으며 김기영과 김윤호, 조종성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배 작가 3명도 초대됐다.

   ‘오늘의 발전’은 ‘우리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나아갈 지점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수정할 것인지 고민하고 대화하는 오늘을 가지자’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동아대 미술학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형식의 과제전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회의를 통해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배치하는 협의 과정 등을 거쳤다”며 “학생이 아닌 작가로서 전시에 대해 책임지고 참여하는 경험을 확장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발전展’ 워크숍 및 오프닝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열렸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김동연, 김솔원, 김태희, 신소영, 전은규, 조민지, 조소연, 조정현 작가 등이다. 		 
   
   
 

· 취재 = 대외협력처 홍보팀 안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