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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2017 DONG-A CORE PROGRAM’ 우수성과 시상식 개최 |
2017-12-18 오전 1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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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2017 DONG-A CORE PROGRAM’ 우수성과 시상식 개최 | | |  지난 12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2017 DONG-A CORE PROGRAM’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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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등 3개 부문 시상식 진행
| | | | | | | |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 단장 박은경)은 ‘2017 DONG-A CORE PROGRAM(동아 코어 프로그램)’ 우수성과 시상식을 지난 12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 코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인문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동아대가 인문학 보호‧육성과 창의인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인문기반융합 전공모델 중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창의인문콘텐츠 경진대회 △다독다독 축제 등 모두 세 부문에서 진행됐다.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시상은 10주 간 강의와 팀 프로젝트 수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을 대상으로 해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인문학도들의 반란’(안유민, 조은성, 권예빈, 이은정) 팀은 ‘낙서 페스티벌(NAK-SEO FESTIVAL)’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총장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짜요짜요’(김민지, 김하영, 류현지, 박가은) 팀은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문재인연구소’(구현우, 박창균, 박현주, 차영신) 팀과 ‘서부산HELPER’(박도희, 김서현, 추동진, 성태경)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서부산처방전’(권정현, 이재훈, 권희진, 최혜민)‧‘낙동강황금알’(김애림, 김하진, 이경민)‧‘신명조’(이유빈, 백선준, 김하라, 이채림)‧‘ALL바른’(김충수, 정재희, 유동기, 권진현)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모두 총장상과 함께 각각 30만 원‧20만 원‧15만 원을 지급받았다.
창의인문콘텐츠 경진대회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는데 문학, 역사, 철학과 같은 인문학과 부산‧경남 지역의 문화, 축제, 관광, 도시 재생 등에 관한 창작물을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의 영광은 5팀에게 돌아갔다. ‘부산시 관광지 홍보 애플리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동아대학교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박규한, 김민성, 박지현, 강지원, 정상현) 팀은 인문역량강화사업 단장상과 함께 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팀인 ‘석당석당’(정명규, 안예지, 안예원, 조은성) 역시 단장상과 50만 원을, ‘아날로그손맛’(황연준, 박지원)‧‘마이고미’(조민규, 김유진)‧‘꼬꼬지’(김노아, 김민주, 조은아)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단장상과 2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박규한(체육학과 4) 학생은 “인문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많은 학우들이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독다독 축제는 △이기적 유전자 △페미니즘의 도전 △사피엔스 등 지정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독후감을 제출하는 공모전이다. 모두 25명이 수상자로 뽑혔고, 이들은 인문역량강화사업 단장상을 포함해 각각 30만 원(최우수상)‧20만 원(우수상)‧10만 원(장려상)을 부상으로 받았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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