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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3억 원 돌파 눈앞 |
2017-12-13 오전 10:3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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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3억 원 돌파 눈앞 | | | .jpg) |
동아대 취업동아리 ‘동아 리더스 클럽’ 금융반 학생들이 최근 ‘2017년 대학 취업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을 취업교육기금으로 기부한 후 한석정(왼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 황규홍(오른쪽 첫 번째) 대외협력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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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졸업생 600여 명 정기 기부 및 취업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팀 상금 기부 등
선배들이 후배들 교육과 취업지원에 참여하는 ‘순환’ 시스템 정착
| | | | | | | | 동아대(총장 한석정)는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이 3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은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취업동아리와 취업지원 사업 등으로 역량을 키워 사회로 진출한 선배들이 지난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현재 600여 명의 졸업생이 월 1~2만 원씩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해마다 모금액이 늘고 있다.
이 기금은 동아대 취업지원실에서 주관하는 학생 취업교육과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운영, 스터디룸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취업교육기금 등으로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맞춤형 취업동아리는 대기업 취업준비반 ‘리더스 클럽’(Leaders Club)과 중견기업 취업준비반 ‘프론티어즈’(Frontiers), 저학년 취업준비반 ‘리더스 클럽 주니어’(Leaders Club Junior) 내에서 인문반과 이공반, 금융반, 영업‧유통반, 공기업반 등 소그룹으로 나눠 지도교수와 담당직원이 희망분야별 경력 개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모의면접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대는 또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재학생 후배들을 이끌어주기 위한 ‘Post Graduation Job Volunteering Program’을 통해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240여 명이 참여, 기업과 직무 정보 및 취업전략 등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순환형 교육 시스템’도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대의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동아리 조직은 지난 2015년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학생조직활동 지원’과 ‘취업기회 정보’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근에는 동아대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취업동아리인 ‘동아리더스클럽(Dong-A Leaders Club)’ 금융반 학생들이 2017년 대학 취업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을 취업교육기금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인용 동아대 취업지원실 팀장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은 후배들이 졸업 후 사회로 나가는 걸음에 커다란 격려가 되고 있다”며 “이는 선배들의 교육과 지원을 받아 취업한 후 다시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순환식 취업교육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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