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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 각종 공모전 수상 |
2017-12-11 오전 10:5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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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2017 인터넷드림 창작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과 ‘이지덤 뷰티 28초 티-빨 드라마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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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전공 커리큘럼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 내고 있어”
| | | | | | | |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박경우)는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수진·김지은(2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날아듀오’ 팀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인터넷드림 창작콘텐츠 공모전’에서 UC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과 아름다운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 등 인터넷 윤리의식을 높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었다.
두 학생은 인터넷상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물 유포를 소재로 ‘ㅊㅇ’(촬영, 추억/치욕)과 ‘ㅇㅍ’(유포, 아픔) 등 자음을 활용한 참신한 내용으로 ‘불법 촬영물 유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영상물을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은 학생은 “처음 나간 공모전이라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할지 막막했는데, 학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차근차근 완성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학년의 강민지·손영석·우영준 학생은 대웅제약이 주최한 ‘이지덤 뷰티 28초 티-빨 드라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청춘의 상처를 회복하자!’는 주제로 28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상을 받았다.
세 학생은 ‘실패하고 실패해도 또 일어서면 청춘이다.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을 아릅답게’라는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청춘을 위로하는 드라마를 제작,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우영준 학생은 “수업을 통해 광고기획부터 촬영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고, 수차례 기획서를 작성하며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영상과 광고, 사진, 작문 등 전공수업으로 배운 지식을 살려 최근 2년간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에서 10여 건 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것을 살려 작품을 만들고, 이를 출품해 수상하는 것은 학과 커리큘럼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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