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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2017년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2017-12-01 오전 11: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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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17년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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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의 전경.
<사진 =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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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지난달 30일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창업경진대회·특강·플리마켓 등 1,000여 명 참석
| | | | | | | |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LINC+, 단장 한승호)과 창업지원단(단장 김재일)이 공동주최한 ‘2017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과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 기여, 학교 내 창업자들의 판로 개척과 창업 노하우 멘토링, 캠퍼스 창업문화 조성,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캡스톤경진대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플리마켓 △푸드 트럭 △창업 특강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최종발표 △네트워킹 파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캡스톤 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로 표현하며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과목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총 4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루왓(최지수, 이진, 박제승, 최믿음, 김도현)’ 팀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스마트도어 개발로 대상을 받았다.
또 지난여름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모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정해린(생명공학과 4) 학생은 ㈜아미노피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그려내 대상인 총장상을 받았다. 조혜정(조경학과 4) 학생은 ㈜글로벌소프트컨설팅 사례로 금상을, 장용(기계공학과 4) 학생은 ㈜이엔케이로 은상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전시회 프로그램은 재치 있는 상품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지가 싫어요(안한호)’의 공기청정기와 ‘EAND International(박영하)’의 손‧발 마스크팩의 경우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푸드 트럭 프로그램의 경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 트럭>에 출연했던 동아대 박신우(환경공학과 4)‧김태환(환경공학과 3) 학생이 푸드 트럭 창업 노하우를 전수, 참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플리마켓에서는 교내에서 활동 중인 창업동아리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등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판매해 관심을 끈 것은 물론 ‘반짝 실적’까지 올렸다.
이어진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에선 본선에 진출한 예비청년사업가 4명이 아이디어를 발표, 전문가 멘토들의 피드백을 거친 후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컬쳐팩토리(김이주, 박진우)’ 팀이 최우수상인 동아대학교 총장상을, ‘MEDI(김학송)’ 팀은 우수상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장려상인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과 동아대학교 LINC+단장상은 ‘피플앤브랜드(윤치영)’과 ‘DISTRICT K(김상덕)’ 팀에게 돌아갔다.
컬쳐팩토리(김이주, 박진우) 팀은 “그동안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게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개그맨 김기열 씨 사회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과 에드워드 권 셰프의 ‘성공 창업 스토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하루 종일 펼쳐졌다.
창업아이템 부스를 운영한 장기철(전기공학과 3) 학생은 “참가 부스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행사여서 좋았다”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 지역주민 등 참가자들에게 우리 팀의 아이디어를 알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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