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초청 강연회에서 정재찬 한양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정재찬 한양대 교수 ‘시를 잊은 그대에게-별이 빛나는 밤에’ 주제 강연 ‘호응’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박은경)은 지난 23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사하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와 사하구청 공동으로 열린 이 자리에선 정재찬 한양대 교수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교수는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청주대 교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김제동의 톡투유>와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 ‘시 읽기 열풍’을 몰고 온 저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비인기 분야인 시가 베스트셀러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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