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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학생들,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대거 수상 |
2017-11-21 오전 9:4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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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들,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대거 수상 | | |  |
‘제6회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박지현 학생과 대상 수상작 ‘Convergence(컨버전스)’.
<사진 = 박지현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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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대상(박지현), 우수상(임훈), 장려상(김설‧박선영) 등 ‘패션명문 동아’ 이름 빛내
| | | | | | | | 동아대(총장 한석정)는 제6회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조직위원장 박순지 영남대 교수)에서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 박지현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임훈, 장려상 김설·박선영 학생 등이 ‘패션명문 동아’의 위상을 빛냈다.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는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상 의상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패션디자이너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다. 올해는 ‘Physital(Physical+Digital) Revolution: 현실 기반 혁신적 가상 실현’이라는 주제로 창의적 감성에 3D 가상 피팅 기술을 융합해 상품성을 높인 작품이 대거 출품돼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현 학생의 작품 ‘Convergence(컨버전스)’는 레이스 스와치와 니트 원단, 실을 이용해 새로운 소재를 선보인 작품이다. 레이스 스와치를 이용해 이질적 요소를 하나로 녹여 표현했고, 니트 원단에 실을 위빙(가로와 세로로 실을 교차해 섬유를 짜는 방식)해 포인트를 줬다. 이 작품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섬유산업협력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선보였다.
박지현 학생은 “패션계가 디지털화 되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패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CLO(3D 가상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학과 수업으로 접해서 많은 도움이 됐고, 공모전 준비를 지도해주신 서추연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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