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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제5회 총장기 야구대회 '알파' 3년 연속 우승 |
2017-11-20 오전 10:5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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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5회 총장기 야구대회 ‘알파’ 3년 연속 우승 | | |  |
동아대학교 제5회 총장기 야구대회 우승팀 ‘알파’.
<사진 = 알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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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준우승은 아마란스 차지 … 알파, 최우수선수상 및 우수선수상도 배출
| | | | | | | |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동아대학교 제5회 총장기 야구대회에서 ‘알파’ 팀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아마란스 팀에게 돌아갔다.
동아대 운동장과 진해야구장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알파와 아마란스 외에 싸이언스, 코스모스, 덕형 등 동아대 교내 동아리 5개 야구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지난 8월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대학 클럽야구 최강팀임을 입증한 알파는 3, 4회에 이어 5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알파는 팀 우승뿐 아니라 최우수선수상(윤준서)과 우수선수상(김형빈)도 배출했다. 아마란스 이승건 선수는 감투상을 받았다.
손승완(체육학과 3) 알파 회장은 “재작년과 작년 우승을 이끌어준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우승이 가능했다. 선배들의 가르침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했다”며 “감독님을 비롯해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끝까지 해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한편 알파와 싸이언스, 아마란스·코스모스·덕형으로 나눠 치러진 올스타전은 난타전 끝에 13대 1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올스타전 MVP는 덕형 김현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올스타전 특별행사로 열린 홈런레이스 1위는 알파 김태환 선수, 제구력왕은 아마란스 박지수 선수, 여학생들이 참가한 구속왕 콘테스트는 박지연 학생이 우승했다.
학원 스포츠 정상화와 야구부 재정자립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야구부 학부모 일동이 6,000만 원, 동아대 출신 야구선수(김경년·신본기·전병우·김호민)들이 500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 선수는 1회 대회 때부터 계속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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