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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음악학과 제26회 합창 정기연주회 성료 |
2017-11-16 오후 2: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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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제26회 합창 정기연주회’의 모습.
<사진 제공 = 음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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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15일 ‘동아대 재학생 합창작품’과 ‘한국 합창곡’ 등 네 파트로 진행돼 갈채
| | | | | | | |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 제26회 합창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동아대 음악학과(학과장 이명진 교수)의 이날 연주회는 ‘동아대 재학생 합창작품’과 ‘한국 합창곡’, ‘여성 합창’, ‘혼성 합창’ 등 네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동아대 재학생 합창작품’ 시간엔 ‘저녁에’와 ‘상한 영혼을 위하여’, ‘복조리 타령’ 등이, ‘한국 합창곡’ 순서엔 송강 정철의 사설시조 <장진주사> 가운데 ‘어버이 살아실 제’, ‘술 한 잔 먹세그려’, ‘재너머 성영감댁에’ 등이 선보였다.
특히 연주회의 마지막 ‘혼성 합창’에선 세르비안 민요와 뉴질랜드 환영의 노래, 브라질 카라오 인디안의 노래, 도미니카 및 남아프리카 민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노래가 연주돼 큰 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 지휘는 김명규 동아대 음악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윤지영, 박지민 외래교수가 남녀합창지도를, 최영주, 정유림 학생이 피아노 반주로 자리를 빛냈다.
이 학과장은 “풍부한 음색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동아대 음악학과 합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지휘자 김명규 교수님과 수고하신 선생님들, 멋진 음악회를 위해 고생한 학생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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