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2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성황리 개최 2017-11-13 오전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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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2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오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아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음악학과 제공>

 
 
   
 

정다솔(트롬본)·김지향(소프라노)·김윤경(바이올린)·윤혜연(플루트)·김예지(피아노) 협연

 
   
    동아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트롬본 정다솔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지향, 바이올린 김윤경, 플루트 윤혜연, 피아노 김예지 등 동아대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협연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살고 싶어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자크 이베르 ‘플루트 협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등이 연주돼 갈채를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구모영 지휘자는 현재 동아대학교 겸임교수와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한 뒤 원주시립 교향악단과 인천시립 교향악단 부지휘자 등을 역임하는 등 차세대 지휘자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동아대 오케스트라는 지난 1974년 12월 23일 창단 이래 50여 회에 걸친 정기공연 등을 펼치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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