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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2018학년부터 장학 혜택 대폭 확대 |
2017-09-13 오전 1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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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인재학부, 2018학년부터 장학 혜택 대폭 확대 | | |  |
석당인재학부 학생들 .
<사진 = 석당인재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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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자격 충족 시 입학금 및 등록금 면제, 교재비 등 지원 계획
| | | | | | | | 로스쿨 진학과 공무원 채용시험, 각종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특성화된 동아대 석당인재학부가 2018년부터 장학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동아대는 입학생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 이내면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고 연간 480만원(한 달 40만원)의 교재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숙사에 우선 입주가 가능하게 하고, 전용학습공간 제공, 교환학생 기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50%(입학성적 50% 이내 해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3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이내인 입학생은 4년간 등록금 반액과 연간 240만원(월 20만원)의 교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기숙사와 교환학생, 전용학습공간 제공,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지원 등 혜택을 함께 받는다.
권한용 석당인재학부장은 “석당인재학부는 지역 및 국가의 주요 공직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아대 동문들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늘어난 장학금 혜택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들의 입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년 2월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법학전문대학원 지원자 전원 합격으로 주목받은 석당인재학부는 이후 3년 간 졸업생 54명 중 24명이 법학전문대학원에 최종합격했으며, 57·58회 행정고시 2년 연속 2명, 공인회계사(CPA) 4명 등을 배출하면서 동아대의 대표 학과로 자리 잡았다.
2014∼2016년 검찰법무직과 세무직, 출입국관리직, 경찰직 등 7‧9급 국가공무원 시험에는 10명이 합격했으며, 학사장교 합격 및 일반 대기업 취업 등 학부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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