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후기 사회복지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한세억(첫 번째 줄 가운데) 원장과 21기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 졸업생 45명 십시일반 모아
17일 오후 3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후기 사회복지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21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한세억 사회복지대학원장과 교수진, 천영희 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 원장은 식사에서 “우리 사회가 따뜻한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상황에서 오늘 학위수여식이 각별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복지정책 현장에서 실천의 주역이 될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비전과 투철한 의지, 목표를 향해가는 열정을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영희 총동문회장은 “졸업생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 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곳곳을 누빌 것이다. 어느 곳에 있든 우리를 연결하는 동문들은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세정·김민경·김보영·윤남이·이현우 졸업생이 총장 표창을, 조이현·최미숙·김민희·김희정·박영선·변정림·남순미·최명애·한혜주 졸업생이 사회복지대학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우·백미숙·김경희·최성환 졸업생은 동문회장 표창을 받았다.
동아대 사회복지대학원은 1996년 개원해 보건행정학, 사회복지행정학, 상담심리치료학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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