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리 대학 이무연(왼쪽서 두 번째)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문화홍보팀 제공>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 과학기술 진흥 공로 인정
우리 대학 이무연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의 날(4월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으로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 82명,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 4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산학연 과제 및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해 김치냉장고 및 자동차용 공기조화 시스템 연구개발, 온라인 전기버스 상용화, 자성유체 스피커 개발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과학기술 진흥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동아대는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산학협력기술개발 사업으로 국가 과학기술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이 교수는 2013년 학술상인 대한기계학회 젊은열공학자상을 시작으로 2015년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SCI급 논문 37편 등 총 86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기계공학분야 저널 Applied Thermal Engineering(ATE, JCR 상위 5% 이내, I.F 3.043) 등 기계공학 분야 유명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