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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대회 우승 스포츠단 선수들, 한석정 총장 접견 |
2017-04-26 오후 4:3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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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우승 스포츠단 선수들, 한석정 총장 접견 | | | .jpg) |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4개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학 태권도 선수 10명과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해 단체전 자유형 종합우승을 한 레슬링 선수 7명이 26일 오전 11시 승학캠퍼스 3층 중회의실 앞에서 한석정(앞줄 왼쪽서 여덟 번째)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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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세상 넓게 보는 소양과 사회적 역량 갖추길” | | | | | | | | 최근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대학 스포츠단 학생선수들이 한석정 총장을 접견했다.
한동길, 강민우 등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4개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태권도 선수 10명과 손상현, 전성욱 등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해 단체전 자유형 종합우승을 한 레슬링 선수 7명은 26일 오전 11시 승학캠퍼스 3층 중회의실에서 한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유찬 스포츠단장, 곽동우 스포츠지원과장, 김기중 레슬링 감독, 이동주 태권도 감독 등이 동석했다. 이들 중 김 감독은 지도자상을, 손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하합니다”라며 선수들에게 축하인사와 악수를 일일이 건넨 한 총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복서로서의 고충과 실패, 승리 등에 대해 말하며 학생 선수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그는 “여러분들에게 운동만큼 중요한 일이 바로 책을 가까이해 세상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운동 외에도 다른 진로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소양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조언했다.
권유찬 스포츠단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준 우리 대학 스포츠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많이 애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우리 학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잘 개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상현(스포츠지도학과 4)과 윤석기(체육학과 2) 선수는 최근 대만 아시아주니어레슬링대회와 핀란드 세계주니어레슬링선수권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손상현(스포츠지도학과 4) 선수는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과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해 학교의 명예를 빛낸 바 있다.
또한, 수영선수들은 지난 20~2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금 3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최주현(체육학과 4) 선수는 자유형 400m 경기에서 03:58.73이라는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유형 100m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이외에도 이승열(〃 2)선수가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조백범(〃〃)과 박재원(〃1) 선수가 각각 배영 200m,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남자대학부 계영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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