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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미식축구부 ‘레오파즈’, 후배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
2017-04-10 오후 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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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식축구부 ‘레오파즈’, 후배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 | | .jpg) |
10일 오후 3시 승학캠퍼스 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동아대 미식축구부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두상(앞줄 맨 왼쪽) 레오파즈 동문회장, 이은남(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학생·취업지원처장, 하형주(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 예술체육대학장, 장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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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1976년 창단…동문들 십시일반 모아 | | | | | | | | 동아대 미식축구부 동아리 레오파즈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장학생은 레오파즈 활동을 하고 있는 재학생 5명으로 이들은 각각 200만 원 씩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과거 미식축구부 팀원으로 활약 했었던 동아대 동문들이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십시일반 금액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3시 승학캠퍼스 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두상 레오파즈 동문 회장과 최세환 부회장, 이은남 학생·취업지원처장, 하형주 예술체육대학장,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미식축구부의 3대 정신은 희생과 개척, 협동이다”라며 “최다승을 거두어 온 무한한 동력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끊임없이 발전했으면 한다”며 의의를 밝혔다.
이에 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수많은 동아리가 있지만 선배들이 이끌어주고 후배들이 열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를 찾기가 어렵다”며 “장학생들은 선배들의 사랑을 잊지 말고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심히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76년 4월에 창립된 동아대 미식축구부 ‘레오파즈’는 지난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1981년 전국 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7회의 지역·전국대회 우승 및 준우승을 거뒀다. 또한, 전국 대학 미식축구선수권인 ‘타이거볼전’에서 5번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전국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김치볼 대회에서도 다섯 차례 우승한 바 있다. | | | | | |
| | | | | | · 취재 =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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