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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본격 가동 |
2017-04-07 오전 9:5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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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본격 가동 | | | .jpg) |
동아대 석당박물관 주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부산 근대유산 1번지, 생생生生하네!’ 포스터.
<사진 = 석당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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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초·중등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문화재 감성 콘서트 등 | | | | | | | |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새로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부산 근대유산 1번지, 생생生生하네!’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석당박물관은 200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전국 유일하게 9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최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7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중학생 대상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피란수도에서 꿈꾸는 미래’는 옛 임시수도정부청사였던 석당박물관에서 피란수도의 건축 문화자산을 학습하는 활동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중 수시로 운영된다. 부산시 일원의 근대‧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는 ‘부산행, 근대유산 1번지’는 철도공사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9월 9∼10일, 같은 달 23∼24일 1박2일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4∼5월, 9∼10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석당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에서는 문화재 및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총 12회로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초등학생 대상 ‘신나는 토요체험학습’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대 시기의 문화재를 연계한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4∼11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로 나뉘어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3천 원이다.
정기 프로그램 외에도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최근 보물로 지정된 박물관 소장 영남기행화첩과 양산 금조총 발굴유물을 알리기 위해 문화재 감성 콘서트 ‘보물SOME∼’이 6·10월에 예정되어 있고, 석당박물관에서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 ‘경상도 사지 발굴 유물전’이 5월 23일∼8월 20일 열린다. 또한, 정은우 석당박물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생생프로그램 해설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관장님과 함께하는 이웃생생 소통하기’가 11월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자세한 문의는 석당박물관 전화(051-200-8499) 또는 홈페이지(http://museum.donga.ac.kr)으로 하면 된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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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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