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환학생 등 60여 명 경주 문화탐방 다녀와 2017-04-05 오전 1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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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등 60여 명 경주 문화탐방 다녀와

 


지난 3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한국인 ‘버디’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국제교류과 제공>

 
 
   
 

보문단지·안압지 등 아름다운 한국 풍경 만끽

 
   
    2017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들과 버디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국인 학생 등 60여 명이 지난 3일 경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은 벚꽃이 만개한 보문단지와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교류과에서는 교환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문화탐방 장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문화탐방에는 중어권 교환학생과 한국인 학생 ‘버디’ 43명, 일어권 교환학생과 버디 15명, 영어권 교환학생 5명이 참가해 친목을 쌓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본 대학 초청 교환학생으로 온 패트리샤 비치(국어국문학 4) 학생은 “교통편에 익숙하지 않아 가지 못했던 경주에 직접 갈 수 있어 기뻤다”며 “한국뿐 아니라 다른 여러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평화롭고 멋진 풍경을 보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교류과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학생지원기구, 글로벌학습튜터링, 글로벌 전공 스터디그룹, 동아 세계언어교실 등 유학생-재학생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학기 우리 대학에는 중국 등 8개국 29개 기관에서 온 교환학생 83명이 공부하고 있다. 해외 자매 대학에서 온 이들은 6개월~1년 간 우리 대학에서 학부 전공수업을 듣는다. 교환학생 외에도 우리 대학에는 어학연수생, 학부유학생, 대학원생 등 50개국 621명(2016년 2학기 기준)의 외국인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