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동아 비즈니스 포럼’이 21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부․울․경 기업인 100여 명 참석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표 기업인들의 지식 교류를 위한 ‘제37회 동아 비즈니스 포럼’이 21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석정 동아대 총장, 제종모 동아대 총동문회장, 동아 비즈니스 포럼 수석부회장인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 임수복 ㈜강림CSP 회장 등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 회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박순호 포럼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노증현 수석부회장은 “최근에 대내외로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번 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머물지 않고 발전하는 동아 비즈니스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아대병원 신경과 차재관 교수가 ‘뇌졸중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차 교수는 “뇌질환 중 가장 치명적인 뇌졸중은 전 세계에서는 세번째로,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사망 질환”이라며 “생존하더라도 가정 및 사회 국가적으로 치료비용이 가장 크다”고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어 식습관, 적당한 운동, 금연, 금주 등 일상생활에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동아 비즈니스 포럼은 2011년 3월부터 홀수 달 세 번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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