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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본 대학 박희석 교수, 우리 대학서 특강 |
2017-03-07 오후 8: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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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30분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 7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독일 본(Bonn) 대학 박희석 일본한국학과 교수의 강의 '서유럽의 다문화적 갈등'을 경청하고 있다.(위) 박희석 교수가 한석정 총장을 내방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 =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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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독일사회 다문화 갈등 소개 … 다문화 한국사회 지향점 찾기 | | | | | | | | 독일 본(Bonn) 대학 박희석 일본한국학과 교수가 7일 오후 2시 30분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 7층 세미나실에서 우리 대학 학교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적 갈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의 전문가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독어독문학·사학과·고고미술사학·한국어문학과·교육학과 학생들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모여 박 교수의 강의를 2시간가량 경청했다.
이날 박 교수는 ‘서유럽의 다문화적 갈등: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독일 사회 전통 △독일인이 보는 이주민 △이주민들이 독일에서 느끼는 감정 △다문화로 인한 독일 내 갈등 등을 다양한 예시로 소개했다. 또한, 박 교수는 독일의 다문화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분석·설명하며,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한국사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학교구성원들은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에 대해 질의하며 박 교수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 교수는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사회에 다문화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한국사회 또한 여러 이유로 다문화가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적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이후 박 교수는 한 총장과 차담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한 총장의 독일 현지 방문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독일‧국내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해 말하며 인문학자로서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 | | | | |
| | | | | | · 취재 =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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