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동아대 동문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2017-03-03 오후 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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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아대 동문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3일 오전 11시 30분 동아대 총동문회관에서 열린 ‘(재)동아대 동문장학회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총동문회장인 제종모(앞줄 가운데) 동문장학회 이사장과 김영한(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 부총장, 이은남(앞줄 〃 첫 번째) 학생‧취업지원처장 장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현재 1,293명, 10억8천여 만 원 수혜

 
   
    (재)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가 3일 오전 11시 30분 동아대 총동문회관에서 모교 발전 및 후배 양성을 위해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재)동아대동문장학회가 설립 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10억8천여만 원, 수혜자는 1,293명이다.

   이날 열린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동아대 총동문회장인 제종모 동문장학회 이사장을 비롯, 동아대 김영한 부총장과 이은남 학생‧취업지원처장,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 이사장은 “사회에서 ‘진실’을 보지 못하는 이들이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지 못한다”며, “사물과 세상을 깊이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부총장은 “동문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이들은 이미 뛰어난 인재”라며 “자신을 포함한 모교 발전의 동력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1988년 박영한 초대이사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재)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는 장학금 외에도 지금까지 3천2백여 만 원의 연구비를 교수 26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 취재 =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 홍보팀장 조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