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사회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회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철웅(왼쪽서 네 번째) 사회학과 동문회장과 윤상우(오른쪽서 두 번째) 사회학과장, 장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박철웅 동문회장 “목표 위해 열심히 정진할 것”
우리 대학 사회학과 동문(회장 박철웅)이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350만 원을 사회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학기 장학금은 동일한 금액으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수혜자는 △손민기(사회학과 4) △고민경(〃 〃) △한희지(〃 〃) △서정담(〃 2)△신희정(〃 〃) △정차영(〃 〃) 학생이다. 23일 오후 3시 사회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철웅 사회학과 동문회장과 윤상우 사회학과장, 장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웅 회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선·후배 아끼는 마음이 우리 대학 사회학과의 전통이자 역사라 생각 한다”며 “장학금에 담긴 선배들의 사랑을 잊지 말고 원하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정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장학생 대표 손민기 학생은 “직접 학생들을 찾아와 격려해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감사했다”며 “훗날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사회학과 동문회는 2013학년도부터 해마다 200만 원씩 학과 장학금을 전달, 올해까지 2천만 원을 학생 22명에게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