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20기 홍보대사’들이 지난 8일 임명장 수여식 이후 한석정(왼쪽서 다섯 번째) 총장과 한성호 (〃서 여섯 번 째) 입학관리처장과 함께 부민캠퍼스 하늘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변함없는 성실함과 모교에 대한 애정 부탁"
우리 대학이 제20기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대상자는△김재우(경영학과) △백동주(토목공학) △장소현(사회복지학과) △강호진(행정학과) △윤지희(교육학과) △황성주(스포츠지도학과) △오현주(국제관광학과) △문지원(〃) △서민영(〃) △방다현(경영학과) △정고은(〃) △서희경(아동가족학과) △임승연(영어영문학과) △한나라(글로벌비즈니스학과) △진정헌 (독어독문학과) 등 학생 15명이다.
한석정 총장은 “여러분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꽃 같은 존재”라며 “외적 이미지보다 내적인 미를 갖춰 절로 향기가 가득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공적 자리이든, 보이지 않는 자리이든 변함없는 성실함과 모교에 대한 애정으로 맡은 바를 충실히 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0기 홍보대사들은 신입생 오리테이션 안내, 고등학교 방문 입학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홍보책자 및 포스터 모델 등 교내 각종 주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와 유니폼을 지급받았며, 활동 증명서 및 취업 추천서·해외봉사 프로그램 추천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우리 대학은 1997년 홍보대사 제1기를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총 242명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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