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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아‧진소영 교수 부산음악상 수상 |
2017-02-07 오전 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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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아‧진소영 교수 부산음악상 수상 | | |  |
부산음악협회의 제42회 부산음악상 수상자인 우리 대학 양경아(좌)‧진소영(우) 교수.
<사진 = 동아대 음악학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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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현악·작곡 부문 … 국내 외 해외활동 활발 | | | | | | | | 제42회 부산음악상 수상자인 이명진 음악학과 교수 외에도 양경아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매니지먼트학과 교수와 진소영 음악학과 교수가 현악과 작곡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학교의 이름을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음악협회가 제정하는 부산음악상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 부흥에 기여한 음악인을 수상하는 상으로 우리 대학 교수들은 수상자 8명 중 3명이나 수상에 성공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4일 오전 10시 부산 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양 교수는 서울예고를 졸업해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은 음악인으로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KNN방송오케스트라 악장 및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부산 지역의 예술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뉴욕 카네기홀 데뷔 독주회를 포함해 스위스 UBS Verbier Music Festival, 한국-체코 수교25주년 평화콘서트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매년 독주회를 갖고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진 교수는 독일 뷔르츠부룩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uer Musik Wuerzburg)에서 학사 Vordiplom, 전문연주자과정인 Dipolom와 Meisterdiplom을 취득했다. 부산작곡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독일 Kassel 오케스트라 콩쿨, Armin-Knab 콩쿨, 부산 창작 관현악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프랑스 Caen Rouen, 독일 Berlin Young euro classic, Musik-Technik-Philosophie in Hannover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음악인으로서 학교의 이름을 알리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음악이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희망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매 연주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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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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