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석정 총장(왼쪽서 세 번째)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2016년 국가고시에 합격한 홍수경(왼쪽서 네 번째)‧류지호 졸업생(왼쪽서 두 번째)에게 기념메달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홍보팀 신부삼>
법학과 졸업…“모교 아낌없는 지원 감사”
우리 대학 한석정 총장이 2016년 국가고시에 합격한 우리 대학 홍수경‧류지호 졸업생을 지난 14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격려했다. 홍 씨는 06학번으로 2011년 법학과를 졸업해 제5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류 씨는 08학번으로 2015년 법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홍 씨는 “사법고시를 서울에서 준비할 때가 있었는데 모교인 동아대만큼 많은 지원을 해주는 대학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훌륭한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조언, 경제적 지원이 합격의 비결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류 씨 또한 “모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없었더라면 합격은 어려웠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총장은 기념 메달을 전달한 후 “동아대는 개교 초창기부터 국가고시에 합격한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왔다”며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잊지 말고 훗날 큰 사람이 되어 후배들을 살펴 달라”고 격려했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