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 311호에서 열린 ‘2016학년도 창업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전언찬(맨 앞줄 왼쪽 서 세 번 째) 창업지원단장과 이은남 학생‧취업지원처장(맨 앞줄 왼쪽서 네 번째), 장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2011년 최초로 지급 … 총 3억3천7백만 원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이 재학생들의 창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천9백만 원을 장학생 39명에게 백 만 원씩 전달했다. 지난 5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 311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언찬 창업지원단장, 이은남 학생‧취업지원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창업지원단장은 “청년창업의 가장 큰 밑천은 바로 ‘용기’와 ‘도전하는 정신’이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홀로 고민하던 장벽을 뛰어넘어 과감하게 도전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알 속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 저기 세상과 부딪히고 있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대학생이라 생각된다”며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2011년 처음으로 재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하는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까지 총 3억3천7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내년 1월 2차 창업장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