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5시 인문과학대학 3층 경동홀에서 우리 대학 체육특기자 150여 명이 ‘2016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체육특기자 150여 명 참석 … 입시비리·도핑·도박·예방·교육
우리 대학이 학생 선수들에게 인성 함양 및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16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을 지난 8일 오후 3∼5시 인문과학대학 3층 경동홀에서 진행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 스포츠단 스포츠지원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체육특기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입시비리 방지 △스포츠인권 △스포츠도박 예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입시비리는 영상 시청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은 담당 전문강사가 지식을 전달했으며, 스포츠도박 분야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문강사가 초빙돼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우진희 스포츠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의 매 순간들이 모여 여러분의 성과가 되듯이 올바른 인성이야말로 좋은 경기를 펼치게끔 도와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오늘 교육으로 가슴 속 깊이 새겨진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은 여러분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