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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서정화 교수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자연과학 3위 |
2016-11-07 오후 6:3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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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서정화 교수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자연과학 3위 | | | .jpg) |
서정화 신소재물리학과 교수
<사진 = 동아대 총무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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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지역 대학 중 유일…서울대, KIST 교수와 나란히 | | | | | | | | 우리 대학 서정화(37) 신소재물리학과 교수가 전국 대학 교수들을 상대로 실시된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자연과학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 결과는 지난달 18일 중앙일보 매체를 통해 발표됐으며, 서 교수는 지방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떠오르는 젊은 과학자로 주목을 받게 됐다.
서 교수는 174.8이라는 높은 점수로 4, 5위를 차지한 원성호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160.4), 이하나 고려대 보건과학과 교수(154.3)를 제쳤다. 평가는 논문 피인용지수로 이뤄졌다. 그는 ‘유, 무기 반도체 소재의 물성 분석 및 태양전지 및 트랜지스터 소자 개발’이라는 연구를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연구는 고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을 위해 유연하면서도 인쇄 공정이 가능한 다기능 소재와 이와 같은 신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 소자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부품 소자를 개발하는 것으로, 서 교수는 최근 5년 간 재료분야 상위 10%에 드는 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등에 55편의 SCI 저널을 게재하는 등의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서 교수는 “이번 평가는 2011~2014년 출판된 논문 중 그 내용이 우수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뜻깊은 상이다”며 “국내 최우수 대학인 서울대‧KAIST 교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리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연구 매진뿐만 아니라 후배 양성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2월 우리 대학 자연과학부 물리전공으로 졸업한 서 교수는 2007년 연세대학교 물리 및 응용물리 사업단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그해부터 2011년 2월까지 미국 산타바바라 켈리포니아 주립대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2011년 모교로 돌아와 현재까지 연구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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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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