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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재학생과 유학생 교류 위한 ‘윈윈(win-win)프로그램’ 주목 |
2016-11-04 오후 8:2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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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재학생과 유학생 교류 위한 ‘윈윈(win-win)프로그램’ 주목 | | | .jpg) |
4일 오후 2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내 글로벌하우스에서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학습튜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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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무료 언어교실, 전공학습 돕기 등 상호 지식 교환 | | | | | | | | 동아대학교가 유학생과 재학생들의 교류를 확장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win-win’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교류처가 주최하는 윈윈 프로그램은 ‘글로벌 학습튜터링’, ‘글로벌 전공 스터디그룹’, ‘동아 세계언어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외국인 유학생 60명, 한국인 재학생 68명 등 128명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2012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학습튜터링’은 재학생 한 명이 신입 유학생 1~2명을 상대로 한국어를 포함해 대학 생활의 전반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글로벌 전공 스터디 그룹’은 2학년 이상 유학생들의 전공수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학생들은 강의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질문하고, 재학생들은 쉬운 설명을 위해 사전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동아 세계언어교실’ 또한 신설된 과정으로 새로운 언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재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학생들 또한 많은 한국 재학생들과 교류가 가능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 위 프로그램 모두 학교의 주관으로 매주 1~2차례씩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전공 스터디그룹에 참가하고 있는 이유진(경영학 3) 학생은 “유학생들에게 전공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내가 내용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며 “유학생들이 저의 도움을 받아 좋은 학과성적을 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동아 세계언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서부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에드가(무역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한국인 재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기회가 적었는데 영어를 가르치면서 좋은 관계가 많이 형성 됐다”며 “유학생들이 재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윈윈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 | | | |
|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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