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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공학과 학생들, 국어정보처리시스템 대회서 동상 |
2016-10-28 오후 8: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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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학생들, 국어정보처리시스템 대회서 동상 | | | .jpg) | 지난 7일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된 국립국어원 주최 ‘2016 국어 정보 처리 시스템 경진대회’에서 일반분야 동상을 차지한 배경만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
| | | | | | | | | | | 지정·일반 부문 수상 성공 … 학부생 주축으로 연구 진행 | | | | | | | |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국어 정보 처리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국립국어원 주최 ‘2016 국어 정보 처리 시스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호경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생과 유홍연(컴퓨터공학과 4), 김민철(〃 3)학생은 지정 부문인 ‘개체명 인식 시스템 개발 및 적용’ 분야에서, 배경만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생과 안재현 (컴퓨터공학과 4), 윤정민(〃 〃), 김혜민(〃 〃), 박용신(〃 〃) 학생은 일반 부문인 ‘한국어 정보 처리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본선은 지난 7일 부민캠퍼스에서 열렸다.
지정 분야에서 인명, 기관명, 지명, 시간, 날짜 등과 같이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개체명을 문서에서 추출하는 개체명 인식 시스템을 딥러닝 모델인 Bidirectional LSTM CRFs를 기반으로 개발한 우리 대학 팀은 80.1%의 성능을 보였다. 문자열을 음절 단위로 나눈 뒤 정보를 입력한 것이 특징이다. 1위를 차지한 서울대 팀의 성능은 81%로 우리 대학과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또 다른 팀은 일반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단추’라는 시스템을 출품했다. 형태소 분석, 개체명 인식, 의존 구문 분석, 의미역 결정이라는 언어 분석 도구를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문장에 대해 파이프라인 형태로 언어 분석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를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고영중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연구실의 석사·박사과정생들이 주축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학부생들이 연구를 주도해 두 팀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연구에 임하고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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