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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석당 글로벌하우스’ 오픈하우스 및 ‘인터내셔널 데이’ 성료 |
2016-10-28 오후 7:3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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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 글로벌하우스’ 오픈하우스 및 ‘인터내셔널 데이’ 성료 | | |  |
28일 오후 2시 동아대 유학생 전용 기숙사 석당 글로벌하우스 오픈하우스에서 학생들이 탄산수 마시기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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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외국인 전용 기숙사 공개,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교류 행사 | | | | | | | | 동아대학교가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교류하는 체험 행사인 ‘석당 글로벌하우스 오픈하우스’와 ‘인터내셔널 데이’를 27~28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제교류처와 언어교육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100여명의 유학생이 참가했으며 재학생 15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첫날인 27일에는 외국인 전용 기숙사인 석당 글로벌하우스가 201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인 재학생과 유학생의 자연스러운 교류 분위기를 형성하는 오픈 하우스는 기숙사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Best/Worst 룸 투표로 시작했다. 또한 유학생들의 생활을 궁금해 하는 한국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투어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메이크업 실습 교실, 디퓨저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세계영화감상, 보물찾기, 워터 서바이벌, 탄산음료 빨리 마시기 등 다국적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28일에는 다국적 문화 교류를 위한 인터내셔널 데이가 지난해에 이어 부민캠퍼스 내 광장, 국제관 글로벌존에서 개최됐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등의 유학생들은 각국 전통음식을, 중·한국 학생들은 전통 물품을 내놓은 벼룩시장을 열어 활기찬 교류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중국, 베트남, 미얀마 국가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놀이를 선보여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도전! 제기차기왕, 딱지왕을 찾아라!, 할로윈 파티 및 의상 콘테스트, 영어 퀴즈 대회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무섭거나 혹은 재밌거나’(Scary or Funny Halloween Costume)라는 드레스 코드 아래 각자 준비한 이색적인 의상을 선보여 재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설훈도(국제관광학 3)학생은 “캠퍼스 내에 이렇게 많은 유학생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그들의 전통문화 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부대 행사가 많이 마련돼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와준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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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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