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스포츠단 ‘제97회 전국체전’서 메달 18개 획득 2016-10-14 오후 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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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스포츠단 ‘제97회 전국체전’서 메달 18개 획득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서 레슬링 F57kg급 금메달리스트인 손상현(스포츠지도학·3) 학생이 시상대에 서서 거수경례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스포츠단 제공>

 
 
   
 

금 5‧은 6‧동 7개

 
   
    동아대학교 스포츠단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7개이다.

   대한체육부의 주최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만4811명의 선수가 45개의 종목에 참가했다. 동아대에서는 총46명이 출전해 부산시 대표로 43명이, 타 지역 대표로 3명이 경기에 나섰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태훈 태권도 선수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했다.

   동아대는 3명의 태권도 선수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훈(태권도학과·4)은 남자 58kg급에서, 조호현(태권도경호학과·2)은 남자 74kg급에서, 정은화(태권도학과·3)는 여자 62kg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레슬링 F57kg급에서는 손상현(스포츠지도학·3) 학생이 이름을 올렸고, 산악 부문인 스포츠클라이밍속도 종목에서는 채성준(생활체육학‧4) 학생이 최고 정상에 올랐다.

   레슬링 F57kg급에서 우승한 손상현 학생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의 선수들과 경쟁한 가운데 ‘금메달’로 학교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본인 일처럼 항상 성심껏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학교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해 전국체전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한 바 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