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학과생들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장려상 2016-10-13 오후 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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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생들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장려상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우리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건축학과 제공>

 
 
   
 

감천마을 주민 위한 수익구조 방안 제시

 
   
    행정자치부와 세종시가 주최한 제2회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건축학과 학생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이상민(건축학·4), 허준혁(〃 〃), 하영현(〃 3), 한상지(〃 〃) 문경욱(〃 〃) 김연준(〃 2) 유서은(〃 〃)이며,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 마을기업박람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박람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마을기업의 기존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상용화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유형 마을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계획서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26팀은 지난 1일 박람회에서 PPT를 발표, 다채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리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은 건축을 바탕으로 한 도시재생 아이템 창업 아이디어를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상인 감천마을 주민들을 위해 바람직한 수익구조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민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마을기업의 개선 방안에 보탬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디어 검토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번 프로젝트 준비에 많은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