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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건설기술연구소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 개소 |
2016-10-05 오후 6: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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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건설기술연구소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 개소 | | | .jpg) |
5일 오후 3시 30분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대 2호관 3층에서 한석정(왼쪽 앞에서 첫 번째)동아대 총장과 서병수(오른쪽 앞에서 첫 번째)부산시장, 이정재 건설기술연구소장 등이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 현판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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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방재기술 개발 및 통합시스템 구축 …안전한 해양도시 만들기 | | | | | | | | 동아대 건설기술연구소가 지진과 태풍, 쓰나미 등 자연 재난에도 안전한 해양도시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를 5일 오후 3시 30분 승학캠퍼스 공대 2호관 3층에서 개소했다. ‘해양 건설, 방재기술 개발 및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의 해양재난 위험도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대응 방재기술을 개발·운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석정 동아대 총장과 이재열 산학협력단장, 이정재 동아대 건설기술연구소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남해경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사업 소개, 한국시설안전공단과의 상호협력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정재 건설기술연구소장은 “우리나라 해양도시가 해안성 재해, 염해, 중성화와 같은 해안성 열인자 및 연안 매립지 등 다중 재난요소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소, 초고층, 건축물, 장대교량 등 특수구조물 등 위험 요소가 상당히 많다”며 “‘안전한 해양 도시 구축’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재 원천 기술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술 이전 및 상용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는 앞으로 60여 평의 연구 공간과 전문 인력 30명을 활용, Multi-Physics 진단 및 해석기술, Multi-Level 연안지반 분석기술, Multi-disaster 위험도 분석기술 등을 개발해 재료-구조-도시의 Multi-scale 해양건설·방재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진과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재난 위험도를 분석·시각화해 부산시의 스마트 빅 보드(smart big board) 사업의 데이터 자료 수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동아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6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9년간 총 45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 | | | | |
|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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