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인재양성교육실 W301에서 열린 ‘제7회 D-CAP(Dong-A Career Contents & Presentation)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교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총 287명, 44팀 참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인재양성교육실 W301에 모인 학생 100여 명이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환호와 아쉬움을 잇따라 표현했다.
재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대회인 ‘제7회 D-CAP(Dong-A Career Contents & Presentation) 공모전’ 시상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학생·취업지원처가 주최하는 D-CAP은 창의적인 기획력을 심사하는 대회로 외부 공모전과 흡사하게 진행 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UCC 부문에는 ‘동아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한 학교 또는 취업지원실 홍보’, PT는 ‘지역의 히든챔피언을 알리는 마케팅 방안’, 기획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아대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제로 선정했다. 총 287명, 44팀이 참가했으며, 입선·특선·장려상·우수상·최우수상·대상 등이 수상됐다.
부문별 최고상 수상자는 △신방13남자(UCC 대상) △리더스13-1금융C(기획 대상) △제현아 독어독문학과 학생(우수상)이다. 이들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강익선 학생·취업지원 부처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율 및 작품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취업지원실은 학생들의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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