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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생 역사유적지 교류탐방 |
2016-08-30 오후 8:3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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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생 역사유적지 교류탐방 | | | .jpg) |
‘동아대 2016학년도 한일대학생 학술교류’에 참가한 동아대 일문학과, 중국·일본학부 학생들과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學)생들이 UN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중국·일본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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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한일대학생 학술교류’ 2박3일간 부산서 개최 | | | | | | | | 한일 대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문화갈등 극복을 위한 역사유적지 교류탐방인 ‘동아대 2016학년도 한일대학생 학술교류’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2박3일 동안 진행됐다.
동아대 일문학과, 중국·일본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토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學)생 24명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였던 동아대 석당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유엔공원, 부산시립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올바른 역사지식 쌓기에 나섰다. 또한 이들은 자성대 및 통신사기념관, 민주시민공원, 용두산공원, 근대역사관, 영도대교 등 부산의 대표 유적지를 답사했다.
‘양국 간 거리 좁히기’를 위한 홈스테이,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일본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했고, 동아대생들은 한일 양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오자키카나(리츠메이칸 대학 경영학부 3) 학생은 “부산의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우리 세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일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인택 일본학과 교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또래 일본학생들과 역사문제와 문화를 공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 대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동아대 한일대학생 학술교류’는 2010년에 시작한 이후 양교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차 방문해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교류하고 있다. 동아대생들은 2017년 1월에 교토를 방문할 예정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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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조해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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