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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명예체육학 박사 수여 |
2016-07-06 오후 5: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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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명예체육학 박사 수여 | | |  |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왼쪽에서 세 번째) 동아대 명예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아대 권오창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영한 동아대 대학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신정화 (태광실업회장 아내)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대외협력처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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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국내 및 해외스포츠 사업 활성화,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 귀감 돼” | | | | | | | | 동아대학교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명예체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6일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김영한 대학원장, 엄기섭 동아대 명예박사회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회장은 신발 업계에서 해외 진출을 최초로 성공하고, 각종 스포츠 산업 및 시장을 발전시켜 스포츠, 교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계층과 단체를 위해 약 452 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베트남 명예 총영사를 9년 동안 역임, 한국 스포츠의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베트남 등에 전수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 및 해외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권 총장은 축사에서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국내 굴지의 기업인으로 정산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박 회장님의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동아대 출신 체육인들을 후원해주시고,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박 회장은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영남 최고의 명문사학인 동아대의 역사와 발전을 지켜봐왔다”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훌륭한 교육기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1년 정일산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박 회장은 1980년부터 태광실업(주) 대표이사로 국내 신발업계의 대표적인 인물이 됐다. 그는 ‘2001년 제3회 한국 마케팅 대상 수상’, ‘2013년 기업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0년 캄보디아 총리 포상’, ‘2003년 베트남 친선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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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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