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2016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대외협력처 신부삼>
제43대 신임회장에 황동경 ㈜성진산업 대표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동문회가 ‘2016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5월 11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 2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권오창 총장, 제종모 총동문회장, 임수복 ㈜강림CSP 회장 등 동아대 AMP 동문 3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제종모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식 경영과 인적 네트워크로 명실상부 지역사회 최고경영자들의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며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모교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AMP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공로상’, ‘자랑스러운 경영인상’, ‘자랑스러운 선배상’ 등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공로상’에는 김경호 42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과정 동문회장을 비롯한 2명이, ‘자랑스러운 경영인상’에는 최고경영자과정 제38기 수료생인 노증현 ㈜부경수산 회장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는 동아대 경영대 학부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경영대학 측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우수인재 양성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제4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황동경 ㈜성진산업 대표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경호 42대 회장은 황동경 신임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전달함으로써 제43기 동문회의 시작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