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동아대 석당박물관,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으로의 초대 |
2016-04-04 오전 11:45:47 |
|
동아대 석당박물관,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으로의 초대 | | |  |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 야경
<사진 = 동아대 대외협력처 신부삼>
|
| | | | | | | | | | | 문화재청 ‘2016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선정 | | | | | | | |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부산시, 부산 서구청이 ‘피란수도 부산 夜行’으로 문화재청 활용 공모사업인 ‘야행(夜行)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석당박물관과 부산시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8억 원(국비 4억, 지방비 4억)을 지원받고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문화재 야간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피란수도 부산 야행’의 주요 답사코스는 임시수도 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 임시수도 기념거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이다. 특히, 임시수도 정부청사는 1925년 일제가 건축해 6·25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이용, 휴전협정 후에는 경상남도청, 부산지방법원 등으로 사용돼 역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점등해온 석당박물관의 조명은 한밤중의 기행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해줄 예정이다.
‘피란수도 부산 야행’은 야경(夜景, 시설개방)뿐만 아니라 야로(夜路, 문화재 관람투어), 야사(夜史, 역사체험), 야설(夜設, 공연·강좌), 야식(夜食, 음식체험), 야숙(野宿, 피란시절 하룻밤) 등 야간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른 체험으로 △피란수도 부산 야행 페스티벌 △피란민촌 비석문화마을 야행 △임시수도 기념거리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시연 등이 진행된다.
석당박물관 정은우 관장은 “‘피란수도 부산 야행’은 임시수도 정부청사를 비롯한 근대문화재를 야간에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 관광산업 부흥은 물론 향후 부산 근대 건축·문화자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 | | | |
|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김나영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