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망 예비창업자들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갖고 지원자를 모집,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동아대에서 개최된다.
부산지역 설명회는 3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경진대회 소개, 대회경험 공유, 관련 Q&A, 창업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특강의 연사는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가 맡았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전국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시드머니, 업무 공간,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창업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일반인들의 참여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 대회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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