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달 21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청촌홀에서 ‘제1회 동아 창의적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제공>
지난달 21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청촌홀서
동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남창우)가 지난달 21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청촌홀에서 ‘제1회 동아 창의적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대학들이 도입하기 시작한 새로운 강의 형태인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주제로, 대학교육 및 교수법에서의 적용 방안을 다양하게 의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남창우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들과 타 대학 교수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립러닝과 관련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남창우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의 ‘플립드러닝 개념 및 설계 원리’ 주제발표 △성균관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상은 책임연구원의 ‘대학수업에서 플립드러닝의 시작, 개발과 결과’ 주제발표 △동아대 주진희 교수 △동아대 이행자 교수 △동아대 윤정란 교수의 ‘교내 플립드러닝 활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남창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방과 경쟁의 패러다임 속에서 대학에 끊임없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교수님들께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해 많은 조언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 및 적용하시고자 할 때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