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사회복지학과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사회복지학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제공>
지난달 27일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
동아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남찬섭)는 학과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사회복지학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학생 및 졸업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제3회 예비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사진과 축하영상을 편집하여 제작한 동영상 시청과 졸업생들과의 만남, 재학생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지금의 우리 학과가 있게 된 데에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힘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학과 동문 및 재학생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는 멋진 사람, 자아를 잃지 않는 유연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는 2005년 구덕캠퍼스에서 학부제로 첫 출범, 2008년 학과제로 전환 후 학교의 캠퍼스 이전계획에 따라 2009년에 부민캠퍼스로 이전했다. 그 동안 사회복지학과는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추진해 2009년 굿네이버스를 필두로 현재 서구청을 포함한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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