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스포츠과학대학 리인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동아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단 스포츠지원과 제공>
금 4 · 은 6 · 동 15개…지난달 16일∼22일 개최
우리 대학교 스포츠단(단장 김태일)이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4ㆍ은 6ㆍ동 15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교 선수들은 종목별로 △유도 동 2 △육상 은 1ㆍ동 3 △레슬링 금 1ㆍ동 2 △태권도 은 1ㆍ동 5 △씨름 금 1ㆍ은 1 △수영 금 1ㆍ은 3ㆍ동 3 △산악 금 1개를 수확했다.
먼저, 우리 대학 육상부는 △주은재(스포츠지도학과 4) 선수가 멀리뛰기 은메달과 200M,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태원(체육학과 1)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도부는 △류현석(경찰무도학과 4) 선수와 △허준영(경찰무도학과 4)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태권도부는 △박윤근(태권도학과 2) 선수가 87kg급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나머지 5개의 동메달은 △김준협(태권도학과 4) 선수가 58kg급에서 △김태훈(태권도학과 3) 선수가 54kg급에서 △이주성(태권도학과 4) 선수가 68kg급에서 △석나예(태권도학과 4) 선수가 67kg급에서 △최윤정(태권도경호학과 1) 선수가 57kg급에서 획득했다.
씨름부는 △용사급 전선협(경찰경호학과 3) △청장급 박정우(체육학과 4)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수영부는 △남기웅(스포츠지도학과 3) 선수가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 계영 400m와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 계영 800m와 자유형2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최주현(체육학과 2) 선수는 계영 400m와 계영 8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부는 △김동환(스포츠지도학과 4) 선수가 125kg급에서 금메달을 △김동현(경찰경호학과 2) 선수와 △이승조(체육학과 3) 선수가 각 97kg, 86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산악 스포츠클라이밍속도에 출전한 채성준(생활체육학과 3) 선수는 동아대 스포츠단 소속 운동부 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부산시 선수단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