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제3회 총장기 야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5-11-10 오전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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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3회 총장기 야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3회 동아대 총장기 야구대회’가 지난해 3∼4일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개회식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야구 동아리 ‘알파’ 우승 · ‘아마란스’ 준우승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제3회 총장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4일 양일간 구덕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 정상화와 야구부 재정자립도 개선, 체육특기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일반 학생과의 교류 증대 및 학내 구성원의 응집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3일 야구부 학부모 대표의 시구와 시타를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 대회에서는 동아대 5개 동아리 야구팀(아마란스, 싸이언스, 덕형, 코스모스, 알파)이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신흥강자 ‘알파’가 지난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아마란스’를 8대 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인 ‘알파’의 이종률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선수상에 ‘아마란스’의 최지훈, 감투상에 ‘싸이언스’의 김준용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대회 첫째 날인 3일에는 야구부 재정자립도 개선을 목적으로 야구부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동아대에 전달했으며, KT위즈에 입단 예정인 동아대 야구부 김도영 선수도 4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동아대 출신인 롯데자이언츠 신본기 선수와 김진솔 선수가 각 1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