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제13회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 ‘종합우승’ 2015-11-03 오후 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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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13회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 ‘종합우승’

 
 


지난달 31일 ‘제13회 영호남 4개 대학(동아대·조선대·영남대·원광대) 교직원 체육대회’에 동아대학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교수테니스대회는 준우승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3회 영호남 4개 대학(동아대·조선대·영남대·원광대)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6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4개 대학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교수테니스, 남녀 풋살, 남자 족구, 혼성계주, 피구 등 6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교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동아대는 풋살과 족구, 피구, 혼성계주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교수테니스에서는 준우승했다.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는 동서지역 간 화합과 대학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한 이래매년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대학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1998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영·호남 대표 사학 4개 대학은 그동안 총장협의회를 비롯해 학생나눔봉사단, 공동학술대회, 교환학생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영·호남 4개 대학 교류는 동서화합과 교육 연구 분야 교류증대 및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보교환을 넘어 각 대학의 장점을 공유해 폭넓은 대학문화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제14회 체육대회는 동아대에서 개최되며, 오는 18일에는 영남대에서 ‘2015년도 4개 대학 총장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